'김태희♥' 비, 발표예고한 소식은 셋째 NO..신인배우 오예주 소개[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0.20 13: 00

가수 비가 예고한 '작은 소식'은 가족 관련이 아닌 신인배우 소개였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오예주.
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레인 컴퍼니 첫 번째 배우 오예주님을 소개합니다. 나이는 17살이고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린다며 하루하루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인 배우 오예주 프로필 사진들이 담겼다. 오예주는 청순한 마스크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 김태희

비
오예주
앞서 비는 지난 19일 "내일 오전 12시 작은 소식 전합니다. 뚜둥"이라고 예고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러 가지 상황을 추측하며 김태희의 임신설에 힘을 실었다.
더욱이 비가 불꽃 이모티콘 3개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일부 누리꾼들은 김태희가 셋째를 임신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비의 이름은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하며 화제를 모았다.
오예주
오예주
오예주
그러나 비가 발표한 '작은 소식'은 김태희가 아닌 신인배우 소개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낚였다며 아쉬워했지만, 오예주의 향후 행보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처럼 비의 갑작스러운 '작은 소식'은 귀여운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한편 비는 배우 김태희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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