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딸' 서우진, 눈에 다래끼 나도 사랑스러워 [Oh!마이 Baby]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0.20 14: 24

드라마 ‘하이바이마마’에서 김태희의 딸로 나왔던 아역 배우 서우진이 변함없이 깜찍한 매력을 자랑했다. 
20일 서우진의 공식 SNS에 “매주 월요일은 비밀의남자 세트장 촬영일 #오늘사진아니예요ㅋ 요즘 엄마가 귀차니즘이라 사진도 안 찍어줌”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올라온 “우진이 눈에 다래끼가 나기 시작 했어요.,아니된다 아가야ㅠㅠ 약 먹고, 안연고 바르고 있는데 하,, 제발 커지지 말아다오”라는 글 때문에 팬들의 걱정이 쏟아졌다. 

하지만 사진 속 서우진은 씩씩하고 명량하다. ‘비밀의 남자’ 세트장에 우뚝 서서 카메라를 보는가 하면 소파에 누워 멍 표정을 짓고 있다. 어떤 표정이든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이를 본 배우 엄현경은 "오구오구 다래끼 나도 이뻐요"라는 댓글로 애정을 내비쳤다. 
서우진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김태희(차유리 역)와 이규형(조강화 역)의 딸 조서우 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눈도장을 찍었다. 실제 서우진은 남자 아이지만 제작진은 김태희와 서우진의 외모가 똑닮아서 캐스팅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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