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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SON 잡아!’ 토트넘 회장 특별지시, 손흥민 재계약에 사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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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토트넘(28, 손흥민)이 손흥민과의 재계약에 사활을 걸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과 아직 계약기간 2년이 남아있다. 하지만 최근 손흥민이 리그 득점 1위를 달리는 등 맹활약이 이어지자 토트넘의 마음이 급해졌다. 빅클럽에서 손흥민을 데려갈 수 있다고 보고 장기 재계약을 맺어 손흥민을 묶어두고자 하는 것.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0일 “토트넘 다니엘 레바 회장은 이적시장을 앞두고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서두르려고 하고 있다. 토트넘은 다음 단계 사업의 핵심이 손흥민이라고 보고, 그와의 재계약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 입장에서는 토트넘이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다만 선수생활의 전성기에 접어든 손흥민은 사실상 빅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과연 손흥민이 토트넘과 장기계약을 맺어 안정적으로 소속팀에 남을지 아니면 빅클럽으로 이적할 마지막 기회를 잡을 것인지 주목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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