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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이 이상민의 룰라 '크라잉 랩'을? 이런 모습 처음이야 ('갬성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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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갬성캠핑'에서 송승헌이 이상민의 '날개잃은 천사' 랩을 똑같이 따라해 폭소를 안겼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갬성캠핑'에서 송승헌과 함께 했다. 

이날 송승헌은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로 BGM을 깔았다. 이어 노래를 흥얼거리기 시작, 모두 함께 노래를 따라부르며 캠핑카 분위기를 보라랜드로 물들였다. 남해를 가득 채운 보랏빛 감성이었다. 송승헌은 안영미와 채운 보랏빛 케미에 "기분이 좋아진다, 향기로운 밤"이라며 기뻐했다. 

하지만 갑자기 탄 냄새가 진동했다. 춤추다가 냄비를 태워버린 것. 춤추다 냄비를 태웠다는 말에 박나래는 "대체 이 오빠 왜 이러는 거냐 , 우리 살림살이 다 태우겠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문어숙회와 돌문어 라면을 만들었다. 3분 동안 끓여야한다고 하자, 송승헌은 또 다시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노래를 BGM으로 틀었다. 송승헌은 "딱 노래가 3분"이라며 노래까지 또 따라부르자 박나래는 "강수지 PPL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승헌은 특별한 후식이 준비됐다며 준비, 다같이 할 수 있는 것이라 하자 모두 "보라빛향기 군무냐, 보라빛 챌린지?"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송승헌이 준비한 것은 다름아닌 달고나였다. 박나래는 "달고나 PPL 아니냐"며 황당, 이내 송승헌은 달고나 만들기도 폭망했고, 박소담은 "계속봐도 저기 계신분이 제가 알던 선배님 맞나 싶다"며 웃음, 안영미와 박나래는 "콩트하나 짜고 싶을 정도, 이런 모습 처음이다"며 그의 허당미 가득한 매력에 빠져들었다. 

기분 좋아진 송승헌은 갑자기 정체불명 멍청이 게임부터 마늘먹기 게임 제안, 90년대 스타일 벌칙에 홀릭됐다. 갑자기 분위기는 성대모사 스피드 게임이 됐다. 설거지 팀 교체권을 건 게임이었다. 송승헌은 룰라의 '날개잃은 천사'에서 이상민 랩까지 폭풍 소화, '아 그럴꺼야 나를 아낄려고'란 부분을 똑같이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갬성캠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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