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친정·시댁 용돈 200만원씩..母 카드 아직도 써"(아내의맛)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0.21 05: 50

'아내의 맛' 홍현희가 양가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액수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제이쓴 아버지는 아들 부부에게 "내년 생일 선물을 미리 부탁하면 안될까"라고 말했다. 그는 고랑을 만드는 기계인 관리기가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가격은 약 200만원 정도라는 것.

아내의맛

이에 홍현희는 "이번에 용돈 드린 걸로 사시면 안되냐"라고 물었고 시아버지는 "그건 또 쓸 데가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내의 맛' 스튜디오에선 부모님 용돈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홍현희는 "친정, 시댁 용돈을 똑같이 200만 원씩 드린다. 서운하지 않게"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친정에는 뒤로 좀 더 드리지 않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홍현희는 그렇지 않다며 "친정 엄마는 제가 생활비를 안 드려도 돈이 더 많으시다. 제이쓴에게 차도 사준다고 하신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홍현희는 "엄마는 열심히 벌어서 집이나 그런 게 있으시다. 저희가 생활비는 하나도 안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홍현희는 "저는 아직도 가끔씩 엄마 (신용)카드를 쓴다"라며 "엄마가 좋아하신다. 아직도 내가 필요하구나 하신다"라고 밝혔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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