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떠나는 것 쉽지 않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21일(한국시간) 카데나 코파에 게재된 인터뷰서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했다. 선수 본인이 원하는 팀이기 때문에 심각하게 이적을 고민했다"면서 "정말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어했다. 그를 설득하기 위해 정말 노력했다. 아버지와 연락을 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잔류 시켰다"고 밝혔다.
음바페의 이적 상황은 여러가지로 이어지고 있다. 음바페는 PSG와 계약기간이 2년도 남지 않았다. PSG는 이미 음바페에게 재계약을 제시했다. 그러나 음바페는 PSG가 제안한 조건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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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이미 PSG 측에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달 복수의 유럽 주요 매체를 통해 알려진 내용이다. 음바페는 2021년 여름 PSG를 떠날 계획이다.
하지만 에메리 감독은 다른 입장을 내놓았다. 에메리 감독은 "PSG를 떠나는 것은 쉽지 않다"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