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츠 2020 PS 첫 홈런 쾅! "베츠는 향후 12년간 다저스맨...이제 1년차" 美매체 [WS1]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10.21 11: 56

'바뀐 투수의 초구를 공략해라'. 야구계의 정설이다. 무키 베츠(LA 다저스)가 짜릿한 손맛을 만끽했다. 
베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6회 선두 타자로 나서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라이언 야브로로부터 바통을 이어 받은 조쉬 플레밍의 초구를 그대로 받아쳤고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 첫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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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매체 '다저스 로우 다운'은 "베츠는 향후 12년간 다저스맨이다. 이제 1년차"라고 베츠와의 장기 계약을 반겼다. 
한편 다저스는 6회 베츠의 우월 솔로 아치와 맥스 먼시의 우중간 2루타로 2점을 추가하며 6회말 현재 8-1로 크게 앞서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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