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손흥민, EPL 공식 주간 베스트11 제외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10.21 15: 17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주간 베스트 일레븐서 제외됐다.
EPL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잉글랜드 레전드 공격수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리그 5라운드 팀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던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당시 손흥민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해리 케인의 롱패스를 받아 완벽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7분 뒤엔 케인의 추가골까지 도왔다.

[사진] EPL.

웨스트햄전 2골 1도움을 기록한 케인은 이주의 팀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티모 베르너(첼시)가 양 옆에 위치했다.
중원 4자리는 잭 그릴리시, 로스 바클리(이상 아스톤 빌라), 마누엘 란지니(웨스트햄),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로 꾸려졌다.
스리백 수비진엔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 코너 코디(울버햄튼), 타이론 밍스(빌라)가 자리했고, 골문은 에데르송(맨시티)이 차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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