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대한외국인' 김원효, '사랑꾼' 부작용 토로 "심진화 이벤트 자꾸 의식" [Oh!쎈 예고]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대한외국인'에서 코미디언 김원효가 심진화를 위한 잦은 이벤트 부작용을 토로한다. 

오늘(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개그맨 부부의 세계 특집이 꾸며진다. 이에 코미디언 박준형과 김지혜, 김원효와 심진화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코미디언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대한외국인'에 출연한다.

김원효는 개그우먼 심진화와 지난 2011년 결혼, 아내를 위해 준비한 수많은 이벤트로 개그계 사랑꾼 남편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이벤트 일화로 유명한 부부인만큼 MC 김용만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벤트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에 심진화는 "남편이 보물찾기 같은 택배 이벤트를 해줬다. 또 1년간 데이트하며 말한 것을 모두 기억해서 선물을 준비했더라"라고 답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김원효는 "이벤트를 자주 하다 보니 단점이 있다"며 "아내가 어디서나 깜짝 이벤트가 있는 줄 알고 주변을 자꾸 의식한다. 차를 탈 때도 자꾸 두리번거린다"며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 남편의 고백을 들은 심진화는 순순히 이를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고.

녹화 당일이 결혼 9주년이었던 김원효X심진화 부부를 위해 제작진이 풍성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과연 두 사람이 특별 상품과 한우 획득에 모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 저녁 8시 30분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