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기뻐하는 SK 박경완 감독대행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0.10.21 21: 14

SK가 롯데의 5강 희망에 고춧가루를 뿌렸다. 
SK는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11-3으로 크게 이겼다. 선발 박종훈은 6⅓이닝 4피안타 5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12승째를 거뒀다. 최정이 3점 홈런으로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이재원이 모처럼 3타점을 올렸다. 
승리한 SK 박경완 감독대행이 선수들을 맞이하며 기뻐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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