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준,'아무리 맞아도 좋아'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20.10.21 22: 09

KT 위즈가 3위로 올라서면서 가을 야구까지 1승을 남겨두게 됐다.
KT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팀 간 16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77승 1무 60패로 키움(79승 1무 62패)와 두산(75승 4무 59패)를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4연승을 멈추고 시즌 전적 62승 4무 74패가 됐다.
연장 10회말 1사 주자 만루 KT 유한준이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날린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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