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가 크리스티안 에릭센 영입에 나섰다.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시간) "PSG가 에릭센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미 PSG는 에릭센 에이전트와 협상을 시작했다"면서 "현재 PSG가 1순위로 생각하는 선수가 바로 에릭센"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월 이탈리아 세리에 A로 이적한 에릭센은 좀처럼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출전 기회도 잡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다. 토트넘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했던 그는 불만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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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은 "벤치에 앉아 있고 싶은 선수는 없다"라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인터밀란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던 에릭센은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 만약 PSG라면 선수의 생각이 달라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한편 에릭센에 대해 PSG 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