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타임 원더러’ 11월 5일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10.22 11: 33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첫 콘솔 타이틀 ‘세븐나이츠-타임 원더러’의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22일 넷마블은 ‘세븐나이츠-타임 원더러’를 오는 11월 5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타임 원더러’는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이다. ‘세븐나이츠’의 8번째 멤버 바네사가 샌디와 함께 시공간의 뒤틀림 속으로 빠져든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자 모험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세븐나이츠-타임 원더러’는 상성을 공략하는 실시간 턴제 기반 전투와 스토리 진행에 따라 모험에 합류하는 다양한 ‘세븐나이츠’ 영웅을 수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라인과 엔딩이 존재하며, 전략에 따라 다양한 영웅을 활용하는 덱 구성의 재미를 갖춘 싱글 플레이 RPG다.

넷마블 제공.

‘세븐나이츠-타임 원더러’의 예약 판매는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 게임은 오는 11월 5일부터 닌텐도 공식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웨어를 구입해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출시일 발표와 함께 게임의 메인 스토리와 히든 스토리, 영웅, 전투 방식, 속성과 상성, 루나닉스, 에고닉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게임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에 관한 정보와 웹툰 최종화, 게임 스크린샷, 사운드 트랙 등을 선보였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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