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측 "'식용유 연예인' NO, 차종도 거주지도 다르다..황당" [공식입장]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0.22 15: 58

배우 박선영이 '식용유 연예인' 루머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관련이 없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앤유엔에이컴퍼니 측은 22일 OSEN에 "박선영과 '식용유 연예인'은 전혀 관련이 없다. 차종도 다르고 지역도 다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달 전에 '식용유 연예인' 관련 보도를 접했다. 하지만 박선영 씨는 해당 아파트에 살고 있지 않으니까 '그런 사건이 있구나' 하고 넘겼었다. 박선영 씨는 성동구가 아닌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달 한 매체는 연예인 A 씨가 서울 성동구의 유명 아파트 주차장에서 식용유를 흘리고 치우지 않았고, 식용유에 미끄러져 넘어진 입주민이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A 씨는 사건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으나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박선영은 지난 5월 종영한 JTBC '부부의 세계'에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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