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오현경, 유쾌함과 진정성 다 보여줬다..대체불가 존재감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10.22 16: 41

 배우 오현경이 진솔한 이야기와 센스 넘치는 멘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우다사3-뜻밖의 커플'에서는 오현경이 제주도 오탁여행사의 첫 고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현경은 오탁여행사를 찾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여념이 없어 눈길을 끌었다. 정성스레 크로플과 황금향 주스를 만들어 대접한 것은 물론 손수 만든 초콜릿까지 함께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우다사3' 방송화면

또한 오현경은 게스트들의 질문에 솔직 담백하게 대답하며 시청자들을 귀 기울이게 했다. 반복되는 질문을 듣고 앞으로는 종이에 써서 준비해야겠다고 재치있게 말한 것과 더불어 그간 마음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도 조심스레 꺼내며 많은 이들의 뭉클함과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오현경은 손님들의 몸보신을 위한 푸짐한 저녁식사도 제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야외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오현경은 대화 내내 풍부한 리액션과 환한 웃음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형성시켜 안방극장에 또 한번 힐링을 전했다.
이렇듯 오현경은 오탁여행사를 찾아온 게스트들을 위해 뜨거운 열정을 불태운 것은 물론 그 과정에서 줄곧 밝은 텐션을 유지하며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오현경은 센스 있는 멘트와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냄과 동시에 본인의 진심을 담담하게 전하는 진정성있는 모습까지 보이며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한편, 오현경이 출연하는 MBN '우다사3-뜻밖의 커플'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