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에서 선발 복귀전을 치른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새벽 4시 영국의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LASK 린츠(오스트리아)와 만난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이날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한 공격수들에게 선발 기회를 줬다. 최전방에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비롯해 측면에 베일을 배치했다.
![[사진] 토트넘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0/10/23/202010230309776267_5f91cb3d6bea9.jpg)
비니시우스는 토트넘 이적 후 첫 출전이며, 베일은 선발 복귀전이다. 손흥민과 케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밖에 토트넘에선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 맷 도허티, 다빈손 산체스, 벤 데이비스, 세르히오 레길론, 조 하트가 선발로 나섰다.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