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뎅기열 셀프 디스 "필리핀 뎅귀, 속으로는 박장대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0.23 21: 29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필리핀 뎅귀’에 대해 셀프 디스했다.
신정환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에 ‘댓글읽기 특집. 지난 10년 근황토크’라는 영상을 올렸다.
한 네티즌은 신정환의 유튜브 개설에 ‘전설이 돌아왔다. 전라도 아귀, 경상도 짝귀, 필리핀 뎅귀’라고 말했다. 이는 신정환이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했던 말이었던 것.

방송화면 캡쳐

신정환은 “필리핀 뎅귀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속으로 박장대소를 했지만 크게 웃을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유는 알겠지만’이라는 자막과 신정환의 ‘뎅기열’을 암시하는 사진이 덧붙여져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