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먼저 갑니다”..‘장예원 동생’ 장예인, 오늘(24일) ♥︎비연예인과 결혼 “예쁘게 살겠다”[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0.24 08: 31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의 동생인 방송인 장예인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장예인은 오늘(24일)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는다.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소규모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 
장예인은 앞서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저 결혼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던 바.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가족, 친지 분들을 모시고 소규모 예식을 올리게 됐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신 만큼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언니 장예원은 “축하해 예니♥︎”라는 댓글을 달며 동생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뿐 아니라 MBC 허일후 아나운서를 비롯해 정새미나 아나운서, 이향 아나운서 등 많은 동료가 축하를 보냈다. 
장예인은 결혼 발표 후 자신의 SNS을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행복한 예비신부의 모습으로 보여줬다. 특히 예비신랑의 뒷모습이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장예인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이라는 것 외에는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장예인은 장예원 전 SBS 아나운서와 함께 ‘아나운서 자매’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6년부터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활동했으며, 2019년 프리 선언 후 다양한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장예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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