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과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튼)의 골든부츠 수상 경쟁이 시작됐다.
이브닝스탠다드는 24일(한국시간) "손흥민과 칼버트-르윈이 각각 7골씩 기록하며 돌풍을 이끌고 있다"면서 "모하메드 살라와 패트릭 뱀포드가 추격을 펼치고 있다. 제이미 바디 그리고 해리 케인도 5골로 추격중"이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임을 증명하고 있다. 기록이 대단하다. 7골을 넣었고 2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했다. 칼버트-르윈은 어시스트 기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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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포드는 이날 열린 아스톤 빌라와 경기서 해트트릭을 기록, 6골-1도움을 기록하며 손흥민과 칼버트-르윈을 맹렬하게 추격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인 골든부츠는 지난 시즌 바디가 수상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령 득점왕이었다. 23골을 기록하며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해외 베팅 사이트에 따르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골든부츠 수상이 가장 유력한 것은 케인이다. 케인은 이미 2015-2016, 2016-2017시즌 득점왕에 올랐다. 또 손흥민은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