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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번리전 손흥민-케인-베르바인 선발"... 베일 제외 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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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가레스 베일의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선발 제외 전망이 나왔다. 

이브닝스탠다드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과 번리전 프리뷰를 통해 경기 선발 명단을 전망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4-3-3 전술로 해리케인과 손흥민 그리고 스티븐 베르바인이 선발로 나서 공격을 펼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5라운드 웨스트햄과 경기서 3-3 무승부를 기록한 토트넘은 아쉬움이 남았다. 그리고 23일 열린 린츠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 린츠와 경기서 가레스 베일을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은 린츠와 경기서 벤치에 대기했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서 3-0의 완승을 거뒀다. 루카스 모우라가 선제골을 기록했고 상대 자책골에 이어 후반 손흥민이 쐐기포를 터트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브닝스탠다드는 "베일이 자신의 스피드를 선보이지 못했다. 린츠를 상대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스티븐 베르바인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과 번리는 오는 27일 터프무어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8위에 올라있고 번리는 1무 3패 승점 1점으로 18위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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