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리뷰] 안방에서 도전하는 NC의 정규리그 창단 첫 우승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0.10.24 12: 21

NC 다이노스가 이제는 안방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NC는 24일 창원 NC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치른다.
우승 확정 매직넘버 1을 남겨두고 있는 NC 다이노스. 단 1승만 거두면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하지만 지난 21일 광주 KIA전이 우천 취소됐고 23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6-11로 완패를 당했다. NC 답지 않은 경기력이었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말 1사 2,3루 NC 라이트가 두산 박건우에게 동점 좌전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cej@osen.co.kr

이제는 안방에서 다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다만, 상대가 난적이다. 상대 전적에서 4승9패2무로 뒤처져 있다. 아울러 NC 선발 마이크 라이트 역시 28경기 11승9패 평균자책점 4.76으로 썩 좋지 않다. LG를 상대로는 2경기 ERA 8.59에 그치고 있다. 
과연 NC는 LG를 상대로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을까. 
한편, LG는 최근 7승3패 상승세를 달리고 있고, ‘산술적’으로 아직 1위 NC를 따라잡을 기회가 있다. 선발 정찬헌은 올 시즌 17경기 7승3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 중이다. NC를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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