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잔류의 희망'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0.10.24 19: 21

인천 유나이티드가 부산 아이파크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잔류 희망을 이어갔다. 
인천은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B 26라운드 부산과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부산 이동준이 전반 43분 먼저 골을 넣었으나 후반 29분과 30분 인천 김대중과 정동윤이 연달아 득점을 기록해 경기를 뒤집었다. 
인천은 이날 승리로 승점 24를 기록하게 됐다. 여전히 최하위인 12위에 있지만 마지막 라운드 결과에 따라 극적인 잔류를 결정지을 수 있다. 

후반 인천 조성환 감독이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jpen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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