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거짓말' 이유리, 연정훈 덕분에 목숨 구해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10.24 23: 14

이유리가 위기에서 벗어났다.
24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서는 위험한 상황에 빠진 지은수(이유리)를 구하는 강지민(연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웅(권혁현)이 지은수(이유리)를 찾아갔고  지은수는 김웅의 핸드폰 벨소리를 듣고 10년 전 사건 당일 밤 들려왔던 소리와 같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김웅은 "쥐 죽은 듯 살라고 살려줬더니.. 이럴 줄 알았으면 그때 전기범도 죽이고 너도 죽였어어야 했어"라며 지은수의 목을 졸랐다. 

10년 전, 김웅은 지은수를 폭행하는 전기범(송재희)를 칼로 여러번 찌른 후 지은수에게 누명을 쓰게 만들었던 것. 지은수는 폭행을 당하고 죽음 위기에 놓였고 그때 강지민(연정훈)이 나타나 지은수를 구했다. 지은수는 "저 사람이 기범씨를 죽인 진범이다"라고 말한 뒤 쓰러졌다. 
병원으로 실려간 지은수는 강지민에게 "그 사람 잡혔냐? 상상도 못했었다. 그 사람일 줄"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지민은 지은수에게 "윤상규(이원종)이 남긴 자료에서 아버님 사고 현장. 뺑소니가 아니었다. 김웅. 그 놈이 또 한 짓이다"라고 밝혔고 지은수는 오열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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