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데이를 맞아 펍지주식회사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할로윈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지난 23일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할로윈 테마의 전장, 모드를 추가했다. 먼저 이용자는 오는 11월 9일까지 클래식 모드 에란겔에서 확률적으로 할로윈 좀비 모드 진입이 가능하다. 미니맵 내 6개 지역에 좀비 캠프가 표시되며, 좀비를 모두 처치하면 보급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그 외 4개 지역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보급상자가 지급된다.
펍지주식회사는 플레이그라운드에 ‘시련장’을 신규 오픈했다. 시련장에서는 정해진 시간 안에 끊임없이 달려드는 좀비 무리의 공격을 여러 차례 방어해야 한다. 승리할 시 시련장 랭킹 보드에 점수가 올라간다. 시련장을 포함한 플레이그라운드도 할로윈 분위기로 업데이트된다.

지난 2019년 유저들의 인기를 얻은 ‘바이러스 인펙션 모드’도 할로윈 테마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늑대탈, 마녀모자 등으로 장식된 좀비들이 할로윈 분위기의 맵에 등장하게 된다. 제한 시간 내 총 12명의 플레이어가 모두 좀비로 감염되거나 사망할 경우 좀비가 승리하며, 반대로 인간이 생존할 경우 인간이 승리한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