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북미 자회사 카밤과 함께 개발 중인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지난 23일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공식 사이트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시작했다. 참여자 전원은 ‘아이언 리전에어’ ‘헐크’의 장비와 100유닛, 300골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마블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우스’라는 가문 개념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팀을 이루어 실시간 3대3 전투를 펼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각 하우스의 일원인 ‘챔피언’은 총 6종의 영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자들은 ‘아이언 리전에어’ ‘웹 워리어’ ‘블랙 팬서’ ‘헐크’ ‘스톰’ ‘소서러 슈프림’ 캐릭터 중 선택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다양한 장비와 무기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전투 스타일에 맞게 캐릭터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실시간으로 액션 아레나 전투를 치르며, 이를 통해 ‘배틀월드’라 불리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쟁을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과 카밤은 사전등록 시작과 함께 게임 스토리를 담은 시네마틱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출시 일정은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