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일이 JTBC 새 드라마 ‘허쉬’에 기자 ‘장제권’으로 하반기 만남을 예고했다.
‘허쉬’는 신문사를 배경으로 직장인 기자들의 생존과 양심. 그 경계의 딜레마를 그리는 사람 냄새 가득한 공감 오피스 드라마로, 언론인이기 이전에 ‘사람’으로서 기자의 모습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직장인의 애환과 고민을 다뤄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박성일은 <매일한국>소속으로 최초로 43세의 나이에 정치부장을 단 ‘장제권’역으로 분해 나국장(손병호 분)의 직속라인으로 출세의 급류를 타면서 주변의 시기와 관심을 받지만 개의치 않는다. 하지만 자신이 허수아비 정치부장이었다는 사실에 분개하는 인물로 그가 ‘장제권’을 어떻게 연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황정민과 임윤아와의 완벽한 호흡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2’에 출연해 뻔뻔함과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열혈 연기를 펼쳐 존재감을 드러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그는 ‘허쉬’에서도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들과의 케미를 기대케 해 본연의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그릴 전망이다.
‘허쉬’는 JTBC에서 올 하반기에 방송예정으로 황정민, 임윤아, 경수진, 손병호 등이 출연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