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가 '불새2020'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
홍수아는 26일 SBS 새 아침드라마 '불새2020' 첫 방송과 관련해 OSEN에 "사랑스럽고 밝고 씩씩하고 걸크러쉬까지 겸비한 이지은 역을 연기해 행운이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원작 이유진 작가님이 집필해 더욱 매력적인 '불새2020'"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한 뒤 "밝고, 경쾌하면서도 가슴 절절한 멜로를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불새 2020' 첫 방송에서 배우 홍수아가 활약했다.](https://file.osen.co.kr/article/2020/10/26/202010261348778063_5f9656ddc5268.jpg)
또한 "이현직 감독님의 섬세하고 예쁜 영상미 또한 놓치지 말아 달라"라며 "새롭게 태어난 '불새2020' 많이 사랑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불새2020'은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2004년 방송된 MBC 드라마 '불새'를 원작으로 삼아 새롭게 각색됐다. 홍수아는 이번 작품에서 고(故) 배우 이은주가 연기했던 여자 주인공 이지은 역으로 출연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