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2020’ 아메리카컵, ‘JMAK’ 우승… 월드결선 진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10.26 14: 15

 컴투스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이하 SWC2020)’에 미주 지역 대표로 월드 결선에 나설 선수가 결정됐다.
26일 컴투스는 지난 25일 열린 ‘SWC2020’ 아메리카컵에서 다크호스 ‘JMAK’과 신흥 강자 ‘TROKAMOO’가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하며 월드결선 티켓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네이버TV를 통해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등 총 7개 언어로 생중계됐다.
‘SWC2020’ 아메리카컵 경기는 지역 예선전에서 선발된 선수 8인의 싱글 일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JMAK”은 8강전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던 ‘KENBALLER’를 2-0으로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는 ‘SWC2018’ 아메리카컵 우승자 ‘DRMZJOSEPH’를 제압하고 가장 먼저 월드결선 티켓을 따냈다.

컴투스 제공.

‘JMAK’는 ‘TREE’ ‘POPOPANDA’를 제압하고 결승전에 오른 ‘TROKAMOO’를 상대했다. ‘JMAK’는 깔끔한 몬스터 밴픽 전략과 경기력으로 3경기 연속 승리를 차지해 아메리카컵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컴투스는 이번 아메리카컵을 시작으로, 11월 1일 아시아퍼시픽컵, 11월 7일 유럽컵을 진행하고, 월드결선에 진출할 최종 8인의 선수들을 선발한다. ‘SWC2020’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결선은 11월 21일 개최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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