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망(PSG)이 네이마르 잡기에 나설 전망이다.
프랑스 스포츠지 ‘르10 스포트’는 26일 “PSG가 계약기간 2년이 채 남지 않은 네이마르를 잡기 위해 새로운 연장계약을 제시하길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복귀가 유력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터진 뒤 세계축구시장이 얼어붙었다. 바르셀로나도 다른 선수를 파는 등 네이마르 몸값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결국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는 흐지부지 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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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10 스포트’는 “코로나 팬더믹을오 어떤 팀도 네이마르 몸값을 감당하기 버거워졌다. PSG는 네이마르를 잡기 위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공식적인 제안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PSG에서 87경기에 나서 72골을 넣으며 세계적인 기량을 뽐내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