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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8년 만에 또, 이아현 23년 사이 3번째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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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아현이 세 번째 파경을 맞았다. 23년 사이에 세 번째 이혼이다.

27일 이아현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 관계자는 OSEN에 “이아현이 재미교포 사업가와 이혼을 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아현의 이혼은 충격적이다. 앞서 이아현은 지난해 1월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 두 자녀와 함께 지내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KBS 제공

하지만 이아현은 ‘둥지탈출’이 종영된 지 불과 6개월 뒤인 같은 해 7월,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아현의 이혼은 이번이 세 번째다. 1994년 데뷔한 이아현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데뷔한 지 3년 만인 1997년 3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지만 3개월 만에 별거를 시작했고, 2000년 협의 이혼했다.

이후 이아현은 2006년 연예기획사 대표와 재혼했다. 두 번째 결혼 생활 중 두 딸을 입양했지만 남편의 사업 실패 등으로 불화를 겪으며 2011년 이혼했다.

이아현은 2012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하지만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딸은 이아현이 계속 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아현은 자신의 SNS 등으로 아이들과 지내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1994년 데뷔한 이아현은 드라마 ‘딸부잣집’, ‘LA아리랑’, ‘그여자네 집’, ‘왕의 여자’, ‘내 이름은 김삼순’, ‘반짝반짝 빛나는’, ‘부탁해요 캡틴’, ‘오로라 공주’, ‘여왕의 교실’, ‘정도전’, ‘최고의 연인’, ‘미스티’,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톱스타 유백이’ 등과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 ‘소녀괴담’,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둥지탈출3’ 등에 출연했다.

이아현은 지난 9일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 윤민주 역으로 열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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