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13년전 연애때 선물한 옷 입고 '컬투쇼' 가신 분"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0.28 05: 02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의 새 드라마를 응원하면서, 13년전 연애 시절 선물을 언급했다.
손태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아라개천용 이번 드라마도 너무나 즐겁고 잼있다는 촬영장~~
예고편만으로도 기대^^ 잘 될거야♡ #믿고보는배우분들 #팬심 #우우커플 #2woocouple #sbs #금요일 #토요일 #13년전연애때선물을입고가신분 #권상우 #밤10시 #앨리스후속작 #기대 #관심 #사랑 #권상우 #배성우 #김주현 #정웅인 #배우분들 #가을겨울금요일밤을책임질 #드라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태영의 남편 권상우가 출연하는 새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포스터 등이 담겨 있다. 
이날 권상우는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나도 의미 있는 옷을 입었다. '날아라 개천용'이 잘 됐으면 하는 의미에서 아내가 연애할 때 처음 사준 옷을 입었다. 이걸 아내가 들어야 할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손태영은 SNS에 "13년 전 연애 때 선물을 입고 가신 분"이라는 멘트를 적기도 했다. 
한편, 권상우는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변호사 박태용을 맡아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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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날아라 개천용' 포스터,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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