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강남 출신, 곱게 자랐다..어렸을 때 피겨·미술·피아노 배워” 반전(‘아내의 맛’)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0.28 08: 53

개그우먼 홍현희가 서울 강남 출신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가 제이쓴이 있는 시부모 집에 가서 밭일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홍현희는 밭일을 도왔지만 경험이 많은 제이쓴과 달리 서툰 모습을 보였고 흰콩 도리깨질을 하다가 실수를 했다. 이에 시아버지는 “환장하겠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제이쓴은 “홍현희가 생각 외로 일머리가 없다”고 했고 홍현희는 “곱게 자라서 그런다”고 전했다. 
이휘재가 “곱게 자랐다고요?”라고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자 홍현희는 “정말 곱게 자랐다”고 하자 제이쓴은 “온실 안에 화초처럼 자랐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강남 출신 아니냐”고 물었고 홍현희는 “맞다. 어렸을 때 엄마가 피겨 학원, 미술 학원, 피아노 학원을 보냈다”며 “늘 링크장에 있었다. 피아노도 체르니 40번까지 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kangsj@osen.co.kr
[사진] TV CHOSUN ‘아내의 맛’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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