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흑백의 강인한 면모[화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0.28 09: 40

배우 엄지원이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새 화보에서 엄지원은 우아하면서도, 내면의 강인한 면모를 여실 없이 드러냈다. 매 콘셉트마다 다채로운 분위기와 포즈로 높은 완성도를 이끌어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8일 공개된 화보 속 엄지원은 블랙 재킷을 걸친 채 정돈되지 않은 듯 부스스한 헤어스타일로 흔들린 렌즈 속 정면을 시크하게 응시했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가을 스타일링에 내추럴한 무드, 엄지원 특유의 청량감이 더해져 화보 장인의 면모가 돋보인다.
이날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엄지원은 드라마에서 영화로 향한 ‘방법’, 그리고 방송 예정인 ‘산후조리원’까지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11월 2일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은 (극본 김지수, 연출 박수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엄지원 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
엄지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산후조리원 내에서는 최고령 산모인 오현진 을 연기한다. ‘산후조리원’을 통해 보여줄 그녀의 새로운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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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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