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0일 최종전 이원 생중계 단체 응원전 진행…최대 2천석 무료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10.28 11: 11

KT 위즈가 시즌 최종전에서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
KT는 28일 “오는 30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위즈파크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 이날 행사는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선수단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 팬들과 함께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먼저, 위즈파크 1루·3루 내야석 및 중앙지정석, 그리고 테이블석 티켓을 오픈해 최대 2천명에게 무료 제공한다. 티켓은 28일(수) 오후 1시부터 30일(금) 경기 시작 2시간 전까지 온라인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 KT 위즈 제공

티켓을 소지한 팬들은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하며, 응원타올과 핫팩 등을 입장객 전원에게 증정한다.
경기는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며, 김주일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레이디위즈)의 특별 공연을 비롯해 팬 대상으로 PlayStation® 4(PS 4), 빅또리 자이언트 인형 세트, 포스트시즌 기념 패키지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구단 공식 ‘팀 스토어’에서도 특별히 할인된 가격에 구성된 기획 상품을 판매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중계방송사를 통해 대전 구장과 위즈파크 간 이원 생중계로 진행되어 위즈파크의 현장감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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