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환한 미소로 은퇴합니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20.10.28 11: 17

28일 오전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 이동국의 은퇴 기자회견이 열렸다.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동국은 광주 상무, 성남 일화를 거쳐 전북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면서 K리그 통산 547경기에 출전해 228골 77도움을 기록했다. 228골은 K리그 통산 최다 골 기록이다.
이동국은 이 날 은퇴 기자회견을 갖고 K리그 최종전인 11월 1일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갖게 될 예정이다.

이동국이 김상식 코치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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