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 레전드 김주성(42) 코치가 D리그에서 감독으로 정식 데뷔한다.
KBL은 11월 17일(화), D-리그 일정을 일부 변경했다. 당일 오후 4시 개최 예정이던 현대모비스 對 상무 경기를 12월 22일(화), 오후 1시로 변경해 진행한다.
11월 17일(화) 오후 2시 개최하는 DB 對 삼성의 경기는 변동 없이 진행된다. 해당 경기는 DB 김주성 코치의 D-리그 데뷔전이 될 예정이다. DB에서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김주성이 감독으로서 온전히 혼자서 팀을 이끄는 첫 번째 공식경기로 관심이 집중된다.


KBL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11월 4일(수)부터 시작하는 올 시즌 D-리그를 무 관중 경기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식 개막전인 현대모비스 對 KCC 경기는 SPOTV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전 경기 KBL TV(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