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검정 코트" 노현정, 조문 복장까지 관심..여전히 뜨거운 '현대 며느리'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0.28 13: 52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에 조문을 간 일로 세간의 이목을 끌며 여전히 식지 않는 관심을 입증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26일 오후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이건희 회장의 빈소에 조문을 마친 게 뒤늦게 화제를 모았다. 
그는 남편인 정대선 현대 비에스엔씨 사장이 아닌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와 함께 빈소를 찾았다. 빈소에는 단발머리에 단정한 검은색 코트를 입고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OSEN DB]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현대 며느리'로서 각종 경조사에 참석할 때마다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에 참석해 관심을 받았다. 사진은 과거 결혼 기자회견 당시 모습이다.

[사진=KBS 제공] 과거 '상상플러스' MC 시절 노현정 전 아나운서.
노현정은 전 아나운서는 2003년 KBS 공채 29기로 입사한 인물이다. KBS 재직 당시 주말 뉴스 앵커는 물론 '상상플러스', '신 TV는 사랑을 싣고', '스타골든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아 KBS 간판 아나운서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2006년 현대그룹 오너 일가의 3세인 정대선 사장과 결혼하며 KBS를 퇴사했다. 이후 그는 내조와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 제공] '상상플러스' MC로 활약하던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모습이다.
하지만 여전히 노현정 전 아나운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현재 진행형이다. 그가 참석하는 현대가 경조사는 물론 재계 행사들이 모두 화제를 모으고 있기 때문. 
특히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어떤 복장을 입는지 일거수일투족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터. KBS 퇴사 후 10여 년이 훌쩍 지났음에도 여전한 관심과 인기가 그를 '뜨거운 감자'로 만들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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