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훈남 아들 둘=전쟁 육아..목욕놀이? 난장판 뒷정리 '울상' [Oh!마이 Baby]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0.28 17: 22

배우 유하나가 두 아들의 목욕 시간을 공개했다. 
유하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 속엔 코로나도 없어 보이고 애엄마들도 싱글 같고 잔잔하니 여유들이 넘쳐나는데 아침부터 난 뭐 전쟁도 이런 전쟁이 없는 건지”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그렇다고 계속 짜증만 낼 순 없잖아욧. 일부러라도 입꼬리를 올려야한대요. 이걸 쓰는 지금도 일부러 입꼬리 올리고 있어요ㅋㄲㅋㅋㅋ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쳐지면서 세상 우울한 표정이 되기 싫다면 오늘부터 입만 웃더라도 입꼬리 올리기 연습해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유하나의 두 아들은 욕조에 앉아 목욕을 즐기고 있다. 유하나는 두 아들이 사랑스럽지만 뒷정리는 자신의 몫이라며 울상을 지어 육아맘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유하나는 2011년 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아이들 이름은 도헌, 시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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