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터커가 끝낼 줄 알았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0.10.28 22: 03

KIA 타이거즈가 갈길 바쁜 KT 위즈의 발목을 잡았다.   
KIA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3-3으로 팽팽한 연장 10회말 터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KIA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승률 5할 이상을 확정했다.  KT는 9회초 2점을 뽑아 동점을 만들었으나 한뼘이 모자랐다.

10회말 1사 만루에서 KIA 터커가 끝내기 안타를 치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