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가 원주 DB를 5연패에 몰아 넣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2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홈 경기서 원주 DB 프로미에 84-76으로 이겼다. DB는 5연패에 빠졌다. 두 팀 모두 3승5패.
DB를 상대로 지난 시즌 5전패 포함 6연패 중이던 LG는 마침내 연패사슬을 끊어냈다.

LG는 정희재가 20점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동량이 12점-5리바운드, 이원대가 14점-3리바운드 6어시스트, 캐디 라렌이 12점-13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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