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쉬포드(23, 맨유)가 30분만 뛰고도 해트트릭을 폭발시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9일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개최된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2차전’에서 라이프치히를 5-0으로 대파했다. 2승의 맨유는 조 선두로 올라섰다.
맨유는 그린우드의 선취골로 전반전을 1-0으로 앞섰다. 솔샤르 감독은 후반전 18분 그린우드를 빼고 래쉬포드를 투입했다. 래쉬포드는 후반 29분과 33분 연속골을 터트렸다. 후반 42분에는 마샬의 쐐기 페널티킥까지 터졌다. 래쉬포드는 추가시간 한 골을 더 보태 해트트릭까지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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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스코어드닷컴’은 래쉬포드에게 가장 높은 평점 9.2점을 줬다. 1골, 1도움을 올린 마샬이 9.0으로 뒤를 이었다. 선취골을 넣은 그린우드는 7.2점을 받았다. 선취골을 어시스트한 포그바는 7.9였다.
라이프치히 황희찬은 벤치에서 대기했지만 끝내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