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가 택배기사들에 대한 배려로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드러냈다.
이기우는 29일 개인 SNS에 "꼭 집 안에 들여야만 손님은 아니다. #택배기사님감사합니다 #달콤한오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기우가 집 앞 창틀에 택배 기사들을 위한 간식 상자를 마련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택배기사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파이팅!"이라는 응원 글귀를 간식 상자에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이기우 SNS] 배우 이기우가 공개한 택배 기사 감사 선물(위), 근황 사진(아래)](https://file.osen.co.kr/article/2020/10/29/202010291740774824_5f9a827b27e8b.jpg)
최근 국내에서는 택배기사 사망 사고가 잇따르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택배기사 처우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터. 이기우가 개인적인 선행으로 이에 동참한 모양새다.
이기우는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땅만 빌리지' 출연을 앞두고 있다. 11월 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예정. / monamie@osen.co.kr
[사진] 이기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