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시구x이효리 시타"..환불원정대, 호피 의상 입고 야구장 습격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0.29 20: 22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가 시구 시타에 도전했다. 
29일 오후 대전광역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 대 KT 위즈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시구 시타자로 환불원정대가 깜짝 등장했다. 
이효리와 화사는 호피 스타일링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냈고 엄정화와 제시는 가죽 의상으로 멋을 냈다. 네 사람은 환불원정대의 노래 ‘돈 터치 미’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들썩이게 했다. 

29일 오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경기에 앞서 그룹 환불원정대가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sunday@osen.co.kr

이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이들은 관중석의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시구자는 제시, 시타자는 이효리. 제시는 이효리, 엄정화, 화사가 놀랄 정도로 힘차게 공을 뿌려 웃음을 안겼다. 
환불원정대는 MBC ‘놀면 뭐하니?’와 유재석의 합작품이다.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는 각각 실비, 만옥, 천옥, 은비라는 부캐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를 결성, ‘돈 터치 미’를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돈 터치 미’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후에도 깜짝 행사 공연을 이어가고 있어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대전 여러분 환불원정대입니다~"
"컴온 천옥, 내 공 잘 받아~"
"만옥, 실비도 깜짝 놀란 은비의 마구"
"실비야 공 좀 잘 던져"
"컴온 은비, 돈 터치 미!"
"야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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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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