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와치독’ 프랜차이즈의 최신작 ‘와치독: 리전’을 정식 출시했다.
29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오픈월드 TPS 게임 ‘와치독: 리전’을 론칭했다. ‘와치독: 리전’은 부패한 기회주의자들이 권력을 장악하고 시민들을 감시하며 억압하는 영국 런던에서 저항 세력을 구축하고 정권에 맞서는 레지스탕스의 임무를 다루고 있다. 플레이어는 도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시민들을 저항군으로 영입하고 도시에 적재된 기술을 활용하며 해킹과 잠입 등으로 적진에 침투해 런던을 해방시켜야 한다.
'와치독: 리전’에서 플레이어는 게임의 배경인 런던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들 중 누구라도 플레이할 수 있고 자유롭게 이들을 저항군에 영입해 팀원으로 고용할 수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시민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살아온 배경을 기반으로 각자 고유의 성격, 직업,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가 조직하는 저항군 조합에 따라 다양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와치독: 리전’은 PC, PS4, 엑스박스 원, 스태디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출시됐으며 차세대 콘솔기기 엑스박스 시리즈X, PS5용 타이틀로도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특히 ‘와치독: 리전’은 엔비디아 RTX 기반의 PC와 엑스박스 시리즈X에서 레이트레이싱이 적용되며 PS5의 햅틱 컨트롤도 지원한다.
한편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와치독: 리전’의 홍보 모델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에이전트 H’를 선정했다.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국내 ‘와치독: 리전’ 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