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통합 게임 플랫폼 ‘유비소프트 커넥트’를 정식 론칭했다. ‘유비소프트 커넥트’는 오픈월드 TPS 게임 ‘와치독: 리전’을 시작으로 게임 목록을 점차 늘릴 예정이다.
30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유비소프트 커넥트’를 출시했다. ‘유비소프트 커넥트’는 유비소프트 플랫폼 ‘유플레이’와 유비소프트 리워드 프로그램 ‘유비소프트 클럽’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이다. ‘유비소프트 커넥트’는 10년 이상의 유플레이 운영 경험과 11억 개 이상의 리워드 제공 경험을 기반으로 유비소프트와 관련된 모든 게임과 모든 플레이어, 모든 게임 기기를 하나로 연결했다.
‘유비소프트 커넥트’는 ‘스마트 인텔’ 기능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게임 스타일에 기반한 다양한 맞춤형 팁과 비디오를 추천해준다. 또한 플레이어는 자신의 게임 플레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통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친구 혹은 특정 그룹의 플레이 정보를 비교하고 경쟁하며 게임을 진행해 나갈 수도 있다.

‘유비소프트 커넥트’는 윈도우 PC,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PS4, PS5, 닌텐도 스위치 등 기존 게임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과 데스크탑 앱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스태디아,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아마존 루나 등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에 대해서도 순차적인 통합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