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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만 빌리지' 유인영 목공→김구라 설거지, 100% 자급자족 라이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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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땅만 빌리지'에서 설거지하는 김구라, 목공하는 유인영 등 출연진의 자급자족 실력이 공개된다. 

30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이하 디스커버리 채널)와 KBS가 공동 제작한 새 예능 프로글매 '땅만 빌리지' 측은 첫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제공] '땅만 빌리지' 출연자들이 자급자족 라이프를 통해 새로운 적성을 찾는다.

사진에는 마을 입주 첫날, 다 함께 힘을 합쳐 마을을 가꿔 나가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병만으로부터 진지한 태도로 목공 기계 다루는 법을 배우는 유인영의 모습부터 바닥에 주저앉아 설거지하는 김구라가 눈에 띈다. 유인영은 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외모와는 달리, 진지하게 목공을 배우는 모습에서 프로 목공러의 모습을, 김구라는 설거지를 비롯해 마을의 살림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새롭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실제 '땅만 빌리지' 첫 촬영에서 김구라, 유인영, 윤두준 등 출연자들이 목공부터 설거지, 요리 등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자급자족 라이프답게, 로망의 세컨하우스가 형태만 갖춰져 있을 뿐,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한 세간살이 등을 직접 출연자들이 하나씩 챙겨야 했던 상황. 이에 집과 마을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기 위해 평소 해보지 않았던 목공에 유인영이 도전하고, 생각보다 살림에 서툰 출연자를 대신해 김구라가 설거지 등 마을 살림을 챙기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가는 세컨하우스와 마을은 어떤 모습일지부터 출연자들이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반전 매력들은 무엇이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른 스틸컷에서는 개성이 뚜렷한 출연자들이 첫 촬영 같지 않은 자급자족 라이프에 완벽 적응한 모습과 함께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마을 주민으로서 어떤 모습일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식샤님으로 유명한 윤두준이 불과 싸우며 요리를 하는 사진도 공개돼, 그가 온종일 세컨하우스와 마을을 꾸미느라 배고픔에 굶주린 출연자들을 위해 만든 요리가 무슨 맛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땅만 빌리지' 제작진은 "출연자들이 자급자족 생활을 통해 새로운 적성을 발견하기도 했다"며 "이들이 마을을 구성하는 주민으로서 앞으로 어떤 역할을 담당하게 될지, 색다른 '주민 케미'를 함께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땅만 빌리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강원도 양양군의 땅을 빌려 각자의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다. 김구라와 김병만이 마을의 두 어른으로 등장하며, 이외에 유인영, 이기우, 윤두준, 효정(오마이걸), 그리(김동현)가 마을 주민으로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11월 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디스커버리 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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