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레이든과 HYO(소녀시대 효연)이 청량한 이별송으로 뭉쳤다.
SM ‘STATION’(스테이션)의 새로운 싱글 ‘Think About Me’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레이든과 HYO가 호흡을 맞춘 신곡 ‘Think About Me’는 중독성 강한 베이스 리듬과 캐치한 훅, 청량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이다.
레이든의 감각적인 음악 색깔과 HYO의 청량하면서도 톡톡 튀는 개성 강한 보컬이 어우러져 음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실력파 래퍼 쿠기(Coogie)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그루비한 래핑으로 곡의 매력을 더했다.
"머릿속에 자꾸 맴돌아 / but I’m lying / (I'm fine I'm fine) / 네 생각이 아직 안 떠나가 / 밤을 새도" "이별 가사가 내 얘기인 것만 같아 / 네 목소리가 계속 들려오잖아 / 다른 사람이 생긴 것도 다 알아 / do you think about me still" 등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며 돌아와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작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직 컨퍼런스&페스티벌 ‘Amsterdam Dance Event(ADE)’ 중 ‘Protocol Labelnight’(프로토콜 레이블나이트) 공연에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 레이든, HYO, 쿠기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SM ‘STATION’은 다양한 가수와 프로듀서, 작곡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된 다채로운 음악을 발표하고 있으며, 라이브 비디오, 인터뷰 영상 등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독자적인 ‘SM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SM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