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카, 5회 0-2→3-2 우월 스리런 쾅!...삼성, 사상 첫 팀 4800홈런 달성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10.30 19: 54

다니엘 팔카(삼성)가 5회 역전 스리런을 터뜨렸다.
팔카는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0-2로 뒤진 5회 우월 3점 아치를 그렸다. 이로써 삼성은 역대 첫 번째 팀 통산 4800홈런을 달성했다.
팔카는 0-2로 뒤진 5회 강민호의 좌전 안타, 이원석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서 NC 선발 구창모와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슬라이더(131km)를 잡아당겨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8호 아치. /what@osen.co.kr 

3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8회말 1사 3루 삼성 팔카가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리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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