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팔카(삼성)가 5회 역전 스리런을 터뜨렸다.
팔카는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0-2로 뒤진 5회 우월 3점 아치를 그렸다. 이로써 삼성은 역대 첫 번째 팀 통산 4800홈런을 달성했다.
팔카는 0-2로 뒤진 5회 강민호의 좌전 안타, 이원석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서 NC 선발 구창모와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슬라이더(131km)를 잡아당겨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8호 아치.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