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11월 24일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10.31 12: 49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신규 확장팩 ‘어둠땅’이 오는 11월 24일에 첫 선을 보인다.
30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인 ‘어둠땅’의 출시일을 발표했다. 당초 10월 말 출시 예정이었던 ‘어둠땅’은 베타 테스트를 통해 취합한 플레이어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반영해 일정을 조정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8번째 확장팩인 ‘어둠땅’에서 플레이어들은 죽은 필멸자들의 영혼이 새로운 목표를 찾아 향하거나 ‘저주 받은 탑’에서 고통을 겪어야 하는 사후 세계 ‘어둠땅’으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사후세계를 모험하며 어둠땅을 관장하는 4개의 성약의 단 중 하나와 동맹을 맺고, 워크래프트 세계의 파멸을 도모하는 위협과 맞서게 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어둠땅’ 관련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사항도 공개했다. ‘스컬지의 아제로스 침공’ ‘나스리아 성채’는 각각 11월 12일, 12월 10일에 추가될 예정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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