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회장 딸' 함연지, ♥︎동갑 남편과 치약칫솔 핼러윈 코스튬[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0.31 20: 16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남편과의 핼러윈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함연지는 31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해피 할로윈”이라며 “저희는 치약, 칫솔이에요”라고 적었다.

이날 그녀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치약 코스튬을 입은 함연지, 칫솔 코스튬을 입은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만면에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정면에서 응시했다. 행복하게 보이는 이 부부의 일상에 많은 사람들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함연지의 남편은 동갑내기 친구이며, 두 사람은 6년 넘게 연애한 후 2017년 결혼에 골인했다. 대학교를 졸업한 뒤 홍콩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올해 들어 함 회장의 첫째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크게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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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연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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